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却說?徒中彈墜下, 放彈的人, 是皇次子綿寧。
각설교도중탄추하 방탄적인 시황차자금녕
각설하고 교도는 탄환을 쏘아 추락해 떨어지니 탄환을 쏜 사람은 황제 차남 금녕이었다.
皇次子時在上書房, 忽聞外面喊聲緊急, 忙問何事?
황차자시재상서방 홀문외면함성긴급 망문하사
황제 둘째 아들은 이
소달례송우기 승역입도
소달례를 시켜 우기를 전송하고 역을 갈아타고 도읍에 들어오게 했다.
陳主?當卽召見, 溫言?諭道:“管寧(漢末隱士。)尙幸無恙。”
진주천당즉소현 온언장유도 관녕 한말은사 상행무양
진나라 군주 진천은 응당 불러 알현하게 하며 따뜻한 말로 위로하였다. “관녕(한나라
慶令偏將常衆愛, 往拒文育, 自督衆襲擊周迪。
경령편장상중애 왕거문육 자독중습격주적
조경은 편장 상중애를 시켜 주문육에 항거해 가게 하며 자신은 대중을 감독하고 주적을 습격하게 했다.
迪倉猝逆戰, 遂致敗績。
적창졸역전 수치패적
주적은 갑자기 수비하다가 전투해 곧 승적에 이르렀다.
却說陳始興王伯茂, 被貶出內城, 突遇盜衆?擊, 暈倒車中, 立卽殞命。
각설진시흥왕백무 피폄출내성 돌우도중찬격 훈도거중 입즉운명
각설하고 진나라 시흥왕 진백무는 폄하되어 내성을 나와 갑자기 여러 무리가 모아 공격함을 받아 수레에서 혼절해 넘어져 곧장 죽었다.
門吏當然報聞, 由朝中頒令索
却說沈約夜臥床中, 精神恍惚, 似覺舌被割去, 痛不可耐, 乃?命呼救。
각설심약야와상중 정신황홀 사각설피할거 통불가내 내변명호구
?命 [p?n//m?ng] ① 목숨을 아끼지 않다 ② 목숨을 내걸다
각설하고 심약이 야간에 침상에 누웠다가 정신이 황홀하여 마치 혀가 베인듯하고 통증을 참을수 없어 목숨을
우문태는 곧 우문각을 세자로 세웠다.
西魏主廓三年八月, 泰北巡渡河, 還至牽屯山, 忽然遇病, 病且沈重, 急發使馳驛, 往召中山公護。
서위주곽삼년팔월 태북순도하 환지견둔산 홀연우병 병차침중 급발사치역 왕소중산공호
서위 군주 탁발곽 3년 8월 우문태는 북쪽으로 순찰을 가 황하를 건너 견둔산
문홍전질후기 후기전자집시 집시우전자소선 병수위봉
양문홍은 조카인 양후기에게 전하고 양후기는 자식인 양집시에게 전하고 양집시는 또 자식인 양소선에게 전해 모두 위나라 분봉을 받았다.
紹先年幼, 委事二叔集起、集義。
소선연유 위사이숙집기 집의
양소선 나이가 어려 일을 두 숙부인 양